채비, "신규 구독 서비스'V 멤버스' 사전 예약하면 다양한 혜택"

충전량 상관없이 급속 무제한 요금 할인 혜택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옛 '대영채비')가 새로운 구독 서비스인 'V 멤버스'를 9월 1일 런칭하고, 8월 31일까지 첫 달 구독료 무료 및 크레딧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비 V 멤버스는 기존의 구독 서비스와 달리 충전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채비 급속 충전기 이용 요금 15% 할인을 제공하며, 더불어 채비 충전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 크레딧을 매월 정기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V 멤버스 구독료가 4,900원인 것을 감안할 때 구독료를 낸 것 이상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어 전기차 충전 이용 고객의 요금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채비 완속 충전기 요금 6% 할인, 크레딧 구매 시 5% 추가 제공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관련 혜택은 추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채비는 V 멤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V 멤버스 기본 혜택과 더불어 9월 한달 간 구독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채비 전기차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채비 V멤버스 및 사전 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비는 국내 민간 최대 규모인 약 5,300면 이상의 초급속?급속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1위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서,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시장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채비는 충전 인프라에서부터 플랫폼, 서비스 앱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확보한 '1stop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