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O 2차전 BMW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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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CJ)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파72·8130야드)에서 열린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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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CJ)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파72·8130야드)에서 열린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2타차이다. 1차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한 가운데 알렉스 노렌(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를 마치고 나면 상위 30명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2차전을 10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이날 기준으로 순위가 8위까지 오른다.
임성재는 이날 1∼3번 홀에서 3차례 연속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4)에서 약 6.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 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는 11번 홀(파3)과 13번 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페덱스컵 44위 김시우(29·CJ)는 보기 4개에 버디 7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이날 기준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33위가 되기 때문에 남은 사흘간 순위를 더 끌어 올려야 한다. 페덱스컵 15위 안병훈(32·CJ)은 이븐파를 쳐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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