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강원 특별자치도 문화예술 교류전…9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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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특별자치도(전북·강원) 잇다. 그림으로 오늘을 질문하고 기록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아트아카이브(대표 조부경)가 공동 기획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 간 특별교류 전시가 9월 21일까지 하얀양옥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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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특별자치도(전북·강원) 잇다. 그림으로 오늘을 질문하고 기록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아트아카이브(대표 조부경)가 공동 기획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 간 특별교류 전시가 9월 21일까지 하얀양옥집에서 열린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 예술적 교류와 소통으로 특별자치도 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재단에서는 지난 1월, 전주시와 영월군 등이 참여한 '전북의 산하 그리고 영월'이라는 주제로 전북 출신 홍성모 작가와 공동 기획 전시해 강원자치도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을 지속하고자 재단에서는 강원자치도와 다시 한번 공동으로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강원도 작가들의 전북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5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작품으로 강원자치도를 전북자치도에 소개할 기회다. 전북자치도민의 문화 향유의 영역마저 넓힐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 장소는 하얀양옥집에서 펼쳐진다. 옛 도지사 관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누구나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전북-강원특별자치도 간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문화 예술적으로 다채로운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 나갈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하얀양옥집에서 여러 기획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타지역 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하얀양옥집으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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