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3명 발표

교육행정 66명·전산 3명·사서 4명·시설관리 18명·운전 2명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3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3일 발표했다.

제1회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4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60명 △교육행정(장애인) 4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3명 △사서 4명 △시설관리(일반) 15명 △시설관리(국가유공자) 3명 △운전 2명 등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동점자를 포함한 총 93명이다.

합격자 중 여성 52.7%(49명), 남성 47.3%(44명)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20대 60.2%(56명)로 가장 많았다.  30대 30.1%(28명), 40대 이상 9.7%(9명) 순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50세, 최연소 합격자는 21세다. 

한편 최종합격자는오는 29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9월 9일부터 2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 이수 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