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식지않네″…조폐공사, 파리올림픽 골드카드 추가 생산

순금 1g 원형 메달 결합 선수카드 소장가치 높아
역대급 선수단 성적에 국민 관심 이어져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가 폐막 후에도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를 담아 출시한 제품으로, 선수 포토카드에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순금 1g 원형 메달을 결합한 형태로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펜싱, 탁구, 사격 등 메달을 획득한 종목을 중심으로 대회에서 선전한 선수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양궁 3종목을 모두 석권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와 우리나라 최초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의 오상욱,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사격의 반효진 선수의 제품은 수요가 많아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이번 파리올림픽 골드카드는 조폐공사 쇼핑몰, 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포켓CU, 풍산화동양행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파리올림픽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국민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전했다”며 "팀코리아 골드카드가 입시, 취업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모든 국민에게 행운을 전하는 기념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