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기술연구소,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수여

최승근 2024. 8. 23.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진 기술연구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진 기술연구소는 최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GGP에서 7월 2주간 하계 실습에 참여한 수의학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선진 기술연구소와 동물진료법인 선진 브릿지는 수의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진 기술연구소가 7월 2주간 태안GGP에서 하계 실습을 우수하게 마친 수의학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왼쪽부터) 선진 브릿지 김주한 원장, 선진 기술연구소 이갑훈 소장,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선진

선진 기술연구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진 기술연구소는 최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GGP에서 7월 2주간 하계 실습에 참여한 수의학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실습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학생 전원에게 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진 기술연구소와 동물진료법인 선진 브릿지는 수의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돈장 실습으로 양돈 산업 전반의 이해를 돕고, 돼지 전문 수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해서다.

올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형 종돈 개발을 위한 최신형 기반 시설인 선진 태안GGP에서 양돈장 및 기반 시설을 견학하며 간접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태안GGP는 양돈의 기초가 되는 중요 유전자원인 ‘순종돈’을 기르는 농장이다. 해당 GGP는 ICT를 이용한 통합 환기 시스템 등 미래 축산업을 위한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선진의 수의 컨설팅을 담당하는 선진 브릿지 김주한 원장은 “수의학과에서는 개, 고양이와 같은 포유류를 중심으로 교육 및 수련이 진행된다. 이번 실습으로 학생들에게 다른 축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돼지 수의사가 현장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돈 산업의 발전 및 돼지 전문 수의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