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슈가, 오늘(23일) 퇴근 후 경찰 출석…적발 17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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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오늘(23일) 퇴근 후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날 오후 음주운전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
그런 가운데 조선일보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이후 소환조사를 받기로 일정을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음주운전 적발 17일만에 진행되는 슈가의 경찰 소환 조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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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오늘(23일) 퇴근 후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날 오후 음주운전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
지난 6일 슈가(SUGA, 본명 민윤기)는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0.2%를 훌쩍 넘긴 사실상 만취 수준.
논란 직후 슈가 측은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슈가는 만취 상태로 제대로 된 조사가 어려워 음주 측정만 한 뒤 귀가했다. 때문에 경찰은 오늘 슈가를 정식 소환해 사건 경위를 자세히 파악할 예정.
2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슈가는 오늘 근무처에 출근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조선일보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이후 소환조사를 받기로 일정을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음주운전 적발 17일만에 진행되는 슈가의 경찰 소환 조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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