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험가 열정에 더현대 서울 '들썩'... 1분 만에 티켓 동난 '로스트아크' 팝업, 추억 '한가득'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임재형 기자) 게임에 대한 모험가('로스트아크' 유저들을 지칭하는 말)들의 열정이 일산 킨텍스에 이어 여의도 더현대 서울 현장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3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열리는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가 전체 일정의 사전예약이 1분 만에 마감되면서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의 사전예약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예약 시작 1분 만에 열흘 간의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서 '로스트아크'에 대한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엄청난 수의 대기열이 몰리는 등 사전예약 티켓을 따내기 위한 모험가들의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현장 행사는 매년 전국 모험가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로스트아크' 5주년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 또한 준비한 티켓이 10여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로스트아크'의 OST 전국 투어 '사운드 오브 로스트 아크' 또한 전국 5개 도시의 공연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흥행 질주에 성공했다. 이에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또한 흥행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열정적인 모험가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인 만큼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추억이 담긴 콘텐츠로 가득 찼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관람객은 '로스트아크'의 대표 마스코트인 모코코, 코니, 호문으로 구성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조형물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신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포토존, DIY 콘텐츠, 럭키 드로우, 베이커리 존이 펼쳐져 있다.
먼저 굿즈샵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신규 굿즈들이 포진돼 있다. '실리콘 참세트' 'UV 스티커' '인형 키링' '말랑쿠션' '폰 케이스' '아크릴 스탠드 랜덤팩' 등 소장 용품부터 '로스트아크' 를 즐기며 활용할 수 있는 '장패드' '키캡 세트' 등 모험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키캡 세트'는 '로스트아크'만의 콘텐츠 색깔이 잘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Y 콘텐츠는 '오리지널스포츠'와 힘을 합쳐 선보였다. 모험가들은 콜라보 티셔츠를 구매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전사지 중 2종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부위에 인쇄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시킬 수 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에코백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나만의 '로스트아크' 굿즈를 노리는 모험가는 DIY를 현장 직원에게 의뢰하고 인포데스크에서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베이커리 존에서는 올해 하반기 '로스트아크'와 콜라보가 예정돼 있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는 현장에 특별한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로스트아크' 콘텐츠에 푹 빠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26일부터는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험가는 오전 5시부터 지하 1층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현장 관람 신청에 나설 수 있다. 상당한 사전예약 열기로 티켓 확보에 실패한 모험가는 현장 등록을 통해 팝업스토어 입장을 노릴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련된 굿즈 수익금은 추후 아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로스트아크' 굿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고 '로스트아크'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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