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추경호도 코로나19 확진…일요일까지 일정 취소

조문규 2024. 8. 23. 1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8월 임시국회 '여야 정쟁 중단 선언'을 야당에 제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오는 25일 예정된 고위 당정 협의회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추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일요일까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며 “자가 격리를 하면서 몸 상태를 봐서 다음 주 일정을 정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가 오는 25일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도 연기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