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프리미엄·넷플릭스 月1만원에?…LGU+ ‘유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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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원대에 구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5900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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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해지하면 할인 반환금 발생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원대에 구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5900원에 제공된다. 1년 약정형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2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간권 가입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약정 기간인 12개월을 다 채우지 않고 연간권을 중간에 해지하면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구독 연간권을 출시했다. 2023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는 1164만명이다. 국내 구독형 OTT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안병경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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