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해 절경서 ‘고품격 오케스트라’ 순회공연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8. 23.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동해선 역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2024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음악회는 동해선 역사와 협의를 거쳐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동해선 역사를 배경으로 대중적인 드라마 OST와 클래식 음악을 고품격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하면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까지 좌천역·오시리아역·일광역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동해선 역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주민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2024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음악회는 동해선 역사와 협의를 거쳐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동해선 역사를 배경으로 대중적인 드라마 OST와 클래식 음악을 고품격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하면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기장역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8월 28일 좌천역(14:00) ▲9월 25일 오시리아역(18:00) ▲11월 27일 일광역(14:30) 순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기장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고품격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안히 즐기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이 동해선 배경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