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한화 3남’ 김동선 544억 공개매수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갤러리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김 부사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김 부사장이 회사가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 상황에 있다고 판단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의지 표명 차원
한화갤러리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5.81%(206원) 오른 1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보다 29.88%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김 부사장이 544억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김 부사장이 회사가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 상황에 있다고 판단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김 부사장은 전일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김 부사장은 기존 보유한 2.3%를 포함해 19.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한화갤러리아 1대 주주는 한화(36.31%), 2대 주주는 김동선 부사장(2.32%),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1.39%)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하라는데…국가유공자 우선주차는 '엇박행정' [데일리안이 간다 76]
- 뉴진스 공연에 김 여사 고른 스테이크까지…알찼던 파리올림픽 영웅 격려 만찬
- LS일렉트릭-제이스텍, 배터리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국산화 추진
- [오늘 날씨] 흐린 금요일 소나기 소식도...'땀띠'로 알았는데 '아토피'였다?
- '취임 한달' 한동훈, '1일 1민생정책'으로 존재감 '뚜렷' [정국 기상대]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도미니카전 필승은 당연’ 류중일호 경우의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