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유전병 치료제' 이엔셀 코스닥 데뷔…18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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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18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이엔셀은 전일 대비 180.07% 오른 4만 2,850원 기록 중이다.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의 사업은 크게 줄기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과 희귀 난치 근육 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나뉜다.
이에 삼성그룹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엔셀에 수차례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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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18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이엔셀은 전일 대비 180.07% 오른 4만 2,850원 기록 중이다. 이엔셀의 공모가는 1만 5,300원이다.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의 사업은 크게 줄기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과 희귀 난치 근육 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나뉜다. 이엔셀이 다루는 희귀 난치 근육 질환은 샤르코마리투스병과 뒤센근위축증으로 해당 질환은 질병관리청이 관리하는 희귀 질환이기도 하다.
특히 샤르코마리투스병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가가 앓고 있는 신경계 유전병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질환은 아직 치료제가 없다.
이에 삼성그룹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엔셀에 수차례 투자했다. 삼성그룹의 벤처캐피털인 삼성벤처투자, 삼성서울병원 운영 기관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이엔셀의 주요 투자자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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