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 출시…"국내 브랜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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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병 제품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알루미늄 병 제품인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473㎖의 알루미늄 병 제품 카스 알루 보틀을 이달부터 페스티벌과 트렌디 포차 등에서 우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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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로 확대
오비맥주의 '카스'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병 제품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알루미늄 병 제품인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스 알루 보틀은 트렌디한 Z세대를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스를 상징하는 블루 색상을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광으로 처리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안에 차갑게 해주고, 잡는 느낌을 살린 병 모양 덕분에 카스 프레시 특유의 상쾌한 맥주 맛을 한층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이 장착돼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홈파티, 캠핑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오비맥주는 473㎖의 알루미늄 병 제품 카스 알루 보틀을 이달부터 페스티벌과 트렌디 포차 등에서 우선 선보인다. 카스 알루 보틀은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카스는 올가을부터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도 카스 알루 보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1등 맥주 카스가 힙한 감성의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차별화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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