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미성형외과-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 후원 협약

2024. 8.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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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MOU

닥터미성형외과(대표원장 하재성)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과 심장병 어린이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닥터미성형외과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재성 대표원장, 휴먼브리즈 하창우 대표이사 등 닥터미성형외과 임직원과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등 한기범 희망나눔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후원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기범 희망나눔 재단은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한기범 선수사 설립한 사단 법인으로, 2018년에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 단체로 지정된 단체다.

2011년부터는 매년 자선 경기를 개최해, 수익금을 한국심장재단, 어린이 재단, 한국 선천성 심장병환후회에 기부하고 있다.

한기범 회장은 "닥터미성형외과의 사회공헌 활동과 심장병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심장병 어린이 심장병을 겪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시작한 만큼,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미성형외과 하재성 대표원장은 "그동안 닥터미성형외과는 사회 소회 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및 해외 의료봉사 등을 진행해왔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었다."며, "이번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행사 지원은 그중 일부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는 다가오는 9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 자선 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쓰인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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