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랑서울 장미축제' 직접경제효과 얼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2024 중랑서울장미축제'의 결과와 향후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황리에 마친 축제를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 방안 모색
22일 오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2024 중랑서울장미축제’의 결과와 향후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추진 유공자 121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는 처음으로 축제명에 '중랑'을 포함해 중랑구 지역성을 강조, ▲중랑장미주간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 ▲장미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한 중랑장미 문화 발전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했다.
또 ’안전한 축제‘, ’깨끗한 축제‘, ’친절한 축제‘를 3대 추진 전략으로 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40만명 이상 증가한 303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7323명의 구민과 지역 내 383개 단체가 축제에 참여했다.
직접경제효과는 243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4년 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랑구민 참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의 체계적 운영 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프로그램 강화 등 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보강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랑문화재단은 향후 중랑 장미축제의 역사성을 강화하고 장미 프로그램, 친환경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2025년 향후 축제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은 중랑구민들과 관계기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준비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축제가 100년 이상 면면히 이어가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또한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한분 한분이 바로 축제를 만들어주신 분들”이라며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구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중랑구도 함께 힘을 보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