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OK저축은행'으로 구단명 변경…4년 만에 원래 이름으로

최원영 기자 2024. 8. 2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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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름이 바뀐다.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22일 구단명을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구단명은 오는 9월 21일부터 진행되는 2024 통영·도드람 프로배구대회부터 사용한다.

앞서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OK저축은행'을 구단명으로 사용했고,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OK금융그룹'을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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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구단명을 OK저축은행으로 재변경하며 새로운 엠블럼도 함께 공개했다. OK저축은행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다시 이름이 바뀐다.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22일 구단명을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구단명은 오는 9월 21일부터 진행되는 2024 통영·도드람 프로배구대회부터 사용한다.

앞서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OK저축은행'을 구단명으로 사용했고,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OK금융그룹'을 활용한 바 있다.

구단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엠블럼도 발표했다. 구단을 대표할 새로운 엠블럼은 친근한 이미지를 더 부각했다.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읏맨 캐릭터를 적용해 젊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다시 한번 변화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함께 담았다.

구단 관계자는 "많은 팬이 익숙할 만한 구단명과 좀 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엠블럼을 함께 발표한 만큼 팬들이 우리 구단에 더 친근함을 느끼셨으면 한다. 새 구단명으로 다시 뛸 배구단과 새 엠블럼 모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OK저축은행​​​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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