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용인에 전용 84㎡ 4억원대 아파트 등장…HL디앤아이한라㈜, 23일 견본주택 개관

2024. 8. 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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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둔전역 에피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투시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68·84·101㎡ 1275가구로 지어진다.

HL디앤아이한라㈜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이 아파트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보증하는 사업장으로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가격을 적용받는다. 84㎡A형 기준(발코니 확장 별도)으로 4억8000만원에 공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7만원이다. 올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0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전용 68·84·101㎡ 1275가구로 지어진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 역세권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 정당계약은 25~28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 가구)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 농협 본점, 명주병원, 용인시민체육센터, 둔전체육공원 등이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있다.


입주민 자녀 대학 진로 상담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동, 남서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문의 1555- 412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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