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식케이→'특수폭행' 산이…래퍼들, 왜 이러나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래퍼들이 폭행과 마약 등의 물의를 일으켜 대중을 실망시키고 있다.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1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알려졌다.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께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휴대폰 등을 이용해 폭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명 래퍼들이 폭행과 마약 등의 물의를 일으켜 대중을 실망시키고 있다.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1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알려졌다.
식케이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근처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자수했고, 이에 경찰은 지난 4월 권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그의 법률대리인은 군 복무 중 입은 어깨회전근개 부상 치료를 위해 1월 15~18일 입원해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프로포폴과 리도카인 등 향정신성의약품 및 기타 전신마취제를 투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증 완화를 위한 트라마돌 등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제를 투여받았으나 퇴원 후에도 지속된 수면장애로 19일 아침에는 섬망 증세가 나타나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31일에는 유명 래퍼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바 있는데, 최근 해당 래퍼가 산이(본명 정산)임이 밝혀졌다.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께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휴대폰 등을 이용해 폭행했다. 피해자는 눈 주변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산이의 아버지도 함께 행인과 행인의 지인들을 때린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더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 조사 뒤 이들을 돌려보냈으나 이후 산이를 한차례 불러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입건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세 여아 시신에서 男 체액 발견'...BTK 만행 충격
- "내년 결혼" 김준호♥김지민, 드디어 쐐기 박았다…신혼여행은 유럽 [종합]
- '송혜교와 기부' 서경덕 교수, 살해협박 받았다…"경찰 수사 중" [전문]
- '9살 연상♥' 손연재, 남편과 투샷 공개…선남선녀 비주얼
- 임현식 "폐암으로 사별한지 20년…충격에 생니 흔들렸다" (금쪽상담소)[종합]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