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6명 사망·11명 부상…초진 완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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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께 이 호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가 접수된 지 4분 만인 오후 7시43분 현장에 도착했고, 10여분이 지난 7시5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인력 153명, 소방 장비 46대가 동원돼 화재 진압에 나섰고 오후 10시14분에 불길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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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께 이 호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객실에는 투숙객이 없었지만, 화재 발생 시 이 호텔에는 23명이 투숙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신고가 접수된 지 4분 만인 오후 7시43분 현장에 도착했고, 10여분이 지난 7시5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인력 153명, 소방 장비 46대가 동원돼 화재 진압에 나섰고 오후 10시14분에 불길이 잡혔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1명은 부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3명, 경상은 8명이다. 인명 검색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상자 규모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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