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열대야 계속…낮 한때 소나기

강나훔 2024. 8. 2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3일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는 오전과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 5∼20㎜
서울에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역대 최장을 기록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금요일인 23일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는 오전과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