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20년' 임현식, 박원숙과 '썸' 해명 "우린 암수 관계 NO" (금쪽상담소)

김수아 기자 2024. 8. 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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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박원숙과 20년 동안 이어진 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임현식이 외국계 회사 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둘째 사위 김도현과 함께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임현식과 박원숙의 2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썸'을 언급하며 어떤 사이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임현식은 "20년 전 아내가 돌아가시고, 후배들이 나한테 '박원숙 씨하고 결혼하면 어떻겠냐'고 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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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과 20년 동안 이어진 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임현식이 외국계 회사 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둘째 사위 김도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장인과 사위의 흔치 않은 조합에 정형돈이 놀라자 사위는 아이들의 유치원을 위해 아내의 직장 근처인 처가에서 5년 이상을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예전과는 다르게 고부 갈등 만큼 장서 갈등이 많다며 "고부 갈등은 실타래 갈등이라면 장서 갈등은 평행선 갈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임현식과 박원숙의 2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썸'을 언급하며 어떤 사이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임현식은 "20년 전 아내가 돌아가시고, 후배들이 나한테 '박원숙 씨하고 결혼하면 어떻겠냐'고 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현식은 " 우리는 말하자면 '암수 관계'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현돈은 '소울메이트'리고 정리하기도.

또한 이날 사위는 장인 임현식의 긴 해외 영화 촬영을 위해 직접 매니저를 하기 위해 회사의 눈치를 보면서도 무리하게 휴가를 내서 동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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