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호화요트서 '영국의 빌 게이츠' 린치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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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침몰한 호화 요트에서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실종 나흘만인 22일(현지시간) 수습됐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을 수습했다.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호화 요트인 바이에시안호는 지난 19일 시칠리아의 항구도시 팔레르모 앞바다에서 갑작스러운 폭풍에 부딪쳐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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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침몰한 호화 요트에서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실종 나흘만인 22일(현지시간) 수습됐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을 수습했다.
린치의 시신은 전날 오후에 발견됐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습 작업은 하루 뒤인 이날 이뤄졌다.
그의 딸 해나(18)는 아직 실종 상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당초 객실 안 매트리스 사이에서 린치와 해나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으나 신원 확인 결과 딸의 시신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호화 요트인 바이에시안호는 지난 19일 시칠리아의 항구도시 팔레르모 앞바다에서 갑작스러운 폭풍에 부딪쳐 침몰했다. 당시 요트엔 승무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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