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영웅시대 덕분”…임영웅, 상암콘서트 극장서도 통할까 [종합]
장주연 2024. 8. 22. 18:39
가수 임영웅이 두 번째 실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임영웅이 참석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앞선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공연 실황 영화로,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부터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을 담았다.
이날 임영웅은 상암콘서트 당시를 회상하며 “준비하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그렇게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다행히도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날은 그냥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그냥 빨리 올라가서 준비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며 “무대에 올라가서도 긴장은 됐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 봤다.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가족과 함께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임영웅이 참석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앞선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공연 실황 영화로,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부터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을 담았다.
이날 임영웅은 상암콘서트 당시를 회상하며 “준비하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그렇게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다행히도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날은 그냥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그냥 빨리 올라가서 준비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며 “무대에 올라가서도 긴장은 됐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 봤다.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가족과 함께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비가 왔던 둘째 날을 떠올리면서는 “날씨가 안 좋을 거란 예측이 있었다. 근데 저는 비 오는 날을 원래 좋아한다. 비 오는 날 러닝 뛰는 것도 좋아하고 축구하는 것도 좋아한다. 공연 때도 비가 왔는데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비가 와줘서 좋은 무대 연출처럼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영웅은 또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게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 자리다. 꿈의 무대”라며 “꿈의 무대를 만들어 준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스케일이 정말 큰 무대였다. 무대 장치, 꾸밈 등이 큰 무대였는데 그걸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욱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을 많이 담아내면서 콘서트에 못 오셨던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임영웅은 또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게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 자리다. 꿈의 무대”라며 “꿈의 무대를 만들어 준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스케일이 정말 큰 무대였다. 무대 장치, 꾸밈 등이 큰 무대였는데 그걸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욱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을 많이 담아내면서 콘서트에 못 오셨던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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