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앨범 준비 때 ♥효리 일 많아져… 3~4개월 걸려” (핑계고)

김지혜 2024. 8.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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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가수 이상순이 지난달 발매한 신곡 ‘완벽한 하루’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유재석이 가수 정재형, 이상순과 만나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효리는 잘 지내냐?”면서 근황을 물었다. 이상순은 “효리는 잘 지내고 있다”며 “제가 서울에 자꾸 오니까 효리가 (제주도) 집에서 반려견 케어를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작업할 때 효리가 일이 많아졌었다. 한 곡하는 데도 3~4개월이 걸렸다. 몇 번이나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참 말주변이 좋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추천했다. 그러나 이상순은 “해보고 싶긴 한데, 제 성격상 제가 모든 걸 직접 해야 해서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시작하기 무섭다”고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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