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만남"…원주의 상생, 만두로 피어나다
박하림 2024. 8. 22.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오는 2024 원주만두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지역 시장과의 상생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9일 열린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만두축제, 지역 시장과의 상생 방안 발표
강원 원주시가 오는 2024 원주만두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지역 시장과의 상생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9일 열린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 현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각계각층의 소통을 바탕으로 세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 일대가 축제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므로, 협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상인들의 협력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특히 ‘전통시장 빅세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내 상점들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이벤트를 적극 홍보해 상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에는 교통통제 및 축제장 설치에 대해 인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 전략도 펼쳐진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원주만두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축제 개최 100일을 기념해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홍보부서와 협력해 지역 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엔 원주시가 직접 제작한 ‘원주만두축제 유튜브 쇼츠’가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신곡 ‘쿵쿵따’를 패러디한 이 영상은 “꿍스 꿍스 쿵쿵따! 제가 이기면 원주만두 사주는 거예요!”라는 댄스 챌린지 형태로 제작됐다.
영상 공개 후, ‘마라탕후루’ 열풍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댓글 ‘만두만두한귀요미’를 남기면서 시민들의 댓글 릴레이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시민들이 만두축제와 전통시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두축제 스탬프 투어, 관광 연계 시티투어, 만두여행포럼, 만두가수왕, 김치만두 만들기 체험, 만두 빨리 빚기 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종료 후에는 상생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전문 기관을 통해 수집해 축제의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에도 시장 상인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과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유지보수 등 상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강원 원주시가 오는 2024 원주만두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지역 시장과의 상생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9일 열린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 현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각계각층의 소통을 바탕으로 세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 일대가 축제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므로, 협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상인들의 협력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특히 ‘전통시장 빅세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내 상점들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이벤트를 적극 홍보해 상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에는 교통통제 및 축제장 설치에 대해 인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 전략도 펼쳐진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원주만두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축제 개최 100일을 기념해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홍보부서와 협력해 지역 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엔 원주시가 직접 제작한 ‘원주만두축제 유튜브 쇼츠’가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신곡 ‘쿵쿵따’를 패러디한 이 영상은 “꿍스 꿍스 쿵쿵따! 제가 이기면 원주만두 사주는 거예요!”라는 댄스 챌린지 형태로 제작됐다.
영상 공개 후, ‘마라탕후루’ 열풍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댓글 ‘만두만두한귀요미’를 남기면서 시민들의 댓글 릴레이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시민들이 만두축제와 전통시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두축제 스탬프 투어, 관광 연계 시티투어, 만두여행포럼, 만두가수왕, 김치만두 만들기 체험, 만두 빨리 빚기 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종료 후에는 상생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전문 기관을 통해 수집해 축제의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에도 시장 상인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과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유지보수 등 상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