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둔 제4차 로잔대회…현 준비상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서울-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서의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사항 등이 발표됐다.
세계교회에 한국교회 역사를 소개하는 '한국인의 밤' 행사부터 대회 기간 도중 진행되는 기도운동인 '로잔 500운동'까지 다양하다.
국제로잔운동 이사인 문대원 목사는 "행사 준비기간 중에 열린 714기도대성회에 이어 대회 기간에도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
대회기간 도중 매일 중보기도회도
다음 달 서울-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서의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사항 등이 발표됐다. 세계교회에 한국교회 역사를 소개하는 ‘한국인의 밤’ 행사부터 대회 기간 도중 진행되는 기도운동인 ‘로잔 500운동’까지 다양하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로잔대회를 한 달 앞둔 22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로잔대회 한국준비위 실행총무인 김홍주 목사는 “대회 다섯째 날(26일) 저녁에 열리는 한국인의 밤을 특히 정성들여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다양한 목회자들이 내레이터로 나서 한국교회 역사와 현재, 도전 등을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190개국 1만여명(온·오프라인)의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사 및 성도들에게 한국교회의 선교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이다.
대회 기간(22일~28일) 도중인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온누리교회 본당에서는 매일 중보기도회도 이어진다. 국제로잔운동 이사인 문대원 목사는 “행사 준비기간 중에 열린 714기도대성회에 이어 대회 기간에도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회는 ‘성령 강림’ ‘선교 공동체’ ‘핍박과 선교’ ‘일터 사역과 세계 선교’ ‘섬기는 리더십’ ‘땅 끝까지 옹되신 예수를’ 등 다양한 일별 주제를 갖춰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을 주제 강의를 듣고 소그룹 토의를 나누는 것은 물론, 관심사 별로 모임을 갖고 친교를 나눌 예정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포장지만 바꾼 성오염 법안 22대 국회서도 줄줄이 발의
- 보호출산제에도 불구 ‘베이비박스’ 아기 3배 늘어
- “말보다 ‘크게 말하는’ 성품… 하나님은 성공보다 성품 중시”
- 영화관선 꺼두면서… 예배 드릴 땐 왜 스마트폰 쉿!
- [단독]JMS 성폭행 폭로 PD, 성폭력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 “공익목적 간과”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