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플라이트스코프, 박현경-김민별-유현조 후원 外

고봉준 2024. 8. 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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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스코프가 후원하는 박현경과 유현조, 김민별(왼쪽부터). 사진 플라이트스코프

◆플라이트스코프, 박현경-김민별-유현조 후원

플라이트스코프(대표이사 헨리 존슨)가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을 비롯해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인 김민별 그리고 올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유현조를 후원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주시장 스윙분석기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KC 인증까지 받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박현경과 김민별, 유현조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샷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박현경은 “플라이트스코프 MEVO+ 론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가 용이하고 핸드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남은 시즌 더 정교한 샷을 통해 올해 대상과 상금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별은 “플라이트스코프는 업계 첫 미사일 추적 레이더 기술이 접목돼 있는 론치 모니터라고 알고 있다. 기기를 사용하면서 믿을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를 통해 샷 정확도를 높여 올 시즌 꼭 첫 우승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현조는 “신뢰성이 있는 기기 사용을 통해 함께 후원을 받는 김민별 언니처럼 올 시즌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했다.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드라이버 GT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 드라이버 GT를 출시했다. GT는 ‘Generational Technology’의 약자로 세대교체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드라이버는 GT2, GT3, GT4 3종이며 GT 페어웨이 우드는 GT2, GT3 2종으로 2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진보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번 GT 시리즈는 이전 세대에서는 불가능했던 범위를 벗어나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며 우수한 외관부터 타구감과 타구음을 내도록 설계됐다.

타이틀리스트 클럽 R&D팀은 클럽 헤드의 크라운 소재부터 무게중심, 페이스 그래픽 등 단순히 특정 요소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 균형 잡힌 성능을 위해 GT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수년간 연구하며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새로운 GT 드라이버와 GT 페어웨이 우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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