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도대체 언제?" BTS 슈가 버티기인가, "조율 중"인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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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경찰 조사가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슈가의 경찰 조사 여부가 결론 나지 않을 수록 민심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슈가가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음주 운전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21일 밤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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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산경찰서, 김예나 기자)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경찰 조사가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슈가의 경찰 조사 여부가 결론 나지 않을 수록 민심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슈가가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음주 운전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21일 밤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른 슈가의 경찰 조사 소식인 만큼 수많은 취재진도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찾았지만, 하이브 측의 "오보"라는 주장 속 그를 만날 수 없었다.
땡볕의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옅은 빗방울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슈가를 기다리던 취재진들은 허탕을 치게 됐다. 이미 지난 14일에도 슈가의 경찰 조사 이야기가 돌았던 바, 일부 취재진 중에는 두 번이나 헛걸음치는 경우가 발생했다.
슈가가 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이 발생한 것은 지난 6일. 경찰 적발 당시 음주 측정 진행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넘은 만취 상태로 확인, 용산경찰서는 다음 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19일 경찰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슈가의 경찰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이번주 중 일정을 확정지을 것이며 주말이나 야간에는 부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미 음주운전으로 입건된지 2주가 다된 시점까지도 일정만 조율 중이라고 했고, 이미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하이브 측은 "확인 불가"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오늘(22일)은 아니다"라는 추가 입장이 더해지면서, "그러면 도대체 언제냐"라는 의문과 함께 대중의 반감만 더욱 커질뿐이다.
현재 슈가의 포토라인 여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 용산경찰서 현장 특성상 취재진들이 몰릴 경우 들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입구가 협소한 터라 포토라인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과연 슈가가 언제까지 버티기 시전을 이어갈 것인지, 그 끝에는 취재진 앞에서 사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오는 2025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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