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포항 오가는 대저페리, 다양한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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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가 고객 만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릉과 포항을 오가는 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정원 970명·화물 적재 25t)를 운영하는 대저페리가 고객감사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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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가 고객 만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릉과 포항을 오가는 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정원 970명·화물 적재 25t)를 운영하는 대저페리가 고객감사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저페리가 진행 중인 주요 이벤트는 대저페리 익스프레스 클럽(제휴사 할인), 4인 이상 동행 시 좌석 업그레이드, 울릉주민 쿠폰 이벤트, 울릉주민 무제한 정기권 발행 등이다.
특히 대저페리 익스프레스 클럽과 4인 이상 동행 시 좌석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전 국민 대상으로 울릉도 여행 시 렌트카와 숙박, 여가, 기념품 등을 제휴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이들이 4인 이상 동행 시, 예약 좌석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등 고객 만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저페리는 매년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사 이용 감사이벤트를 열어 경품추천을 진행하고, 포항-울릉 편도 이용 2회 시 1회 무료와 선박 이용 15회 시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지급 등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는 “올해 유독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알려 고객 감동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 중이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저페리는 오는 9월 한 달간 ‘취항 1주년 울릉주민 감사 이벤트’ 일환으로 주민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선보일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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