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보통합기관 명칭 의견 수렴…대국민 공청회 개최”
유민지 2024. 8.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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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가진다.
교육부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라며 "그 기준에 따라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통합기관 명칭을 최종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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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가진다.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홍보 전문가, 국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 따라 통합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신규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홍보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공청회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고영미 순천향대 교수는 ‘유보통합기관의 명칭, 왜 학교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인하대학교 이완정 교수는 ‘유보통합기관의 명칭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홍보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공청회에 직접 참석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라며 “그 기준에 따라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통합기관 명칭을 최종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림 영유아지원관은 “교육부는 통합기관 명친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통합기관의 유형, 설립·운영 기준 등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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