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크라, 코인베이스·GSR·플라네타리움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김대현 2024. 8.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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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GSR', 웹3 게임 개발사인 '플라네타리움 랩스(Planetarium Labs)'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전략적 투자에 다양한 국내외 웹3 영역의 '키 플레이어'가 모인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베이스 기반 이스크라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올인원 웹3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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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웹3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GSR’, 웹3 게임 개발사인 ‘플라네타리움 랩스(Planetarium Labs)’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방식은 비밀유지계약(NDA)에 따라 비공개다.

이스크라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베이스(BASE) 체인 기반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이끄는 베이스 에코시스템 펀드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스크라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이스의 키 프로덕트인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및 페이마스터(Paymaster) 적용을 위한 기술적 검토를 바탕으로 베이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2022년 설립된 이스크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약 520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 유치 이후 글로벌을 중심으로 웹3 게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홍콩의 블록체인 투자사인 애니모카 브랜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스크라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부 커뮤니티 활성 유저 수 증가 및 베이스 기반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재석 플라네타리움 랩스 대표는 “이스크라의 창립 이래 진척 사항을 지속 모니터링해 왔다. 시장의 파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하게 목표한 바를 향하여 발돋움하는 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라며 “이스크라와 함께 베이스 기반 생태계 확장에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두 회사의 강력한 유저 베이스 및 특성을 기반으로 보다 공고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전략적 투자에 다양한 국내외 웹3 영역의 ‘키 플레이어’가 모인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베이스 기반 이스크라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올인원 웹3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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