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화재로 300명 대피… 건물 쓰레기장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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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화랑 '갤러리 라메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25분 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건물 지상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는 "다행히 큰 불은 잡힌 것 같다"며 소방차만 7~8대가 와서 화재 건물 앞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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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화랑 ‘갤러리 라메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25분 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37분 만인 오후 3시2분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갤러리 라메르 1층 전시실에서는 미술단체 정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지상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발생 직후 온라인에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엑스(X) 이용자는 “옆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길이 시작됐나 보다”며 “조계사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쪽인데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그는 “다행히 큰 불은 잡힌 것 같다”며 소방차만 7~8대가 와서 화재 건물 앞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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