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2025년도 신규사업 국비 269억원 확보
조병수 2024. 8.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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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2025년 접경지역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26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의 내년도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사업,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으로 각각 국비 80억원과 189억원을 확보했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1억원 중 국비 18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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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회센터 신축, 송지호 관광자원화 추진, 동호리⋅봉호리 개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2025년 접경지역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26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의 내년도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사업,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으로 각각 국비 80억원과 189억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은 총 사업비 100억 원 중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고성군은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후된 기존 활어 회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수족관, 음식점, 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및 체류형 복합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1억원 중 국비 189억원을 확보했다.
송지호 동해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195억원(국비 136억원)을 들여 송지호 호수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송지호 관망 타워를 연면적 278.5㎡ 규모로 신축하게 된다.
또한 관망 타워와 연결된 송지호 해변 하늘길 조성하고 송지호 둘레길과 호수 주변에 체류형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6억원(국비 53억원)을 투입해 간성읍 동호리와 봉호리 일원에 접경지역의 지속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간성역과 연계한 진출입로 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주택 리모델링 등 체류 공간 및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 그리고 산책로, 공원 등 전원 라이프를 위한 여가 힐링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5년 확보한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정체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작용해 우리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 특화된 관광상품개발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시켜 주민의 소득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고성군의 내년도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사업,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으로 각각 국비 80억원과 189억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은 총 사업비 100억 원 중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고성군은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후된 기존 활어 회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수족관, 음식점, 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및 체류형 복합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1억원 중 국비 189억원을 확보했다.
송지호 동해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195억원(국비 136억원)을 들여 송지호 호수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송지호 관망 타워를 연면적 278.5㎡ 규모로 신축하게 된다.
또한 관망 타워와 연결된 송지호 해변 하늘길 조성하고 송지호 둘레길과 호수 주변에 체류형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6억원(국비 53억원)을 투입해 간성읍 동호리와 봉호리 일원에 접경지역의 지속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간성역과 연계한 진출입로 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주택 리모델링 등 체류 공간 및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 그리고 산책로, 공원 등 전원 라이프를 위한 여가 힐링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5년 확보한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정체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작용해 우리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 특화된 관광상품개발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시켜 주민의 소득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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