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9월 24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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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오는 9월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는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호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태안 군민들이 주축이 돼 지난 5월 준비위원회와 6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고, 이번에 출범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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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오는 9월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
ⓒ 태안군 |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는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호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태안 군민들이 주축이 돼 지난 5월 준비위원회와 6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고, 이번에 출범을 알리게 됐다.
22일 운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도·시군 관계자, 내빈,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장에는 윤현돈 태안거리축제 추진위원장이 취임한다.
윤현돈 회장은 "지금까지의 격렬비열도가 인적 없는 작은 무인도 중 하나였다면 앞으로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운동본부는 국제 사회에 격렬비열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과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환경보존을 통한 후세대 계승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22일 현재 전국에서 2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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