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려대와 ‘따듯한 마을 프로젝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해 고려대와 협력해 '따듯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밝아진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해 고려대와 협력해 ‘따듯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고려대 봉사동아리 ‘안다미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그림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달력과 포토북을 제작하는 등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다.
고려대 ‘한국화회’ 동아리는 ‘고대앞마을’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밝아진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히죽히죽 웃어”… 신유빈과 셀카 北 선수들 ‘사상검열’
-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
- 살인 의대생 母 “아들, 피해자측 소송 우려에 공포”
- “수돗물 마신 아이, IQ 떨어진다” 미국 정부 경고
-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3명, 뉴질랜드 훈련 중 교통사고로 숨져
- 안세영, 선수단 만찬 참석…작심발언 후 처음 입 열까
- ‘비틀’ 고속도로 오르던 만취여성…퇴근길 경찰이 구조
- 프로농구 최진수 해외서 카지노 의혹… 구단 “확인중”
- [단독] 유명 유튜버,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 음주 사고 후 수풀에 숨은 40대 찾아낸 드론…‘열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