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려대와 ‘따듯한 마을 프로젝트’ 진행

김용헌 2024. 8.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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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해 고려대와 협력해 '따듯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밝아진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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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해 고려대와 협력해 ‘따듯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해 고려대와 협력해 ‘따듯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고려대 봉사동아리 ‘안다미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그림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달력과 포토북을 제작하는 등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다.

고려대 ‘한국화회’ 동아리는 ‘고대앞마을’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밝아진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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