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도 전석 매진…여전한 티켓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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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추가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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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추가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일 일정임에도 전날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채워져 이들을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오픈한 기존 2회차 공연은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 인원이 몰리며 치열한 티켓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일정 확대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1회차 공연까지 티켓이 매진되며 10월 4일·5일·6일 총 3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YG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멤버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뜻깊은 순간을 함께 즐겨 주시기 바라며 추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네 멤버는 이후 아시아 투어 일정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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