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영평사와 쌀 소비촉진 '맞손'

홍석원 2024. 8.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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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22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요 사찰에 대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기로 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영평사에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농협은 충남세종관내 주요 대형사찰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으로 사찰이 소재한 시군의 쌀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쌀값 안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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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요 사찰에 대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기로 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영평사에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세종농협은 22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요 사찰에 대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기로 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영평사에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이충열 세종서부농협조합장, 광원 환성 영평사 주지스님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영평사에서는 농협으로부터 제공받은 쌀을 활용하여 무료급식 대상 신도들에게 아침밥 등 급식을 확대할 예정이며, 사찰에서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농협은 충남세종관내 주요 대형사찰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으로 사찰이 소재한 시군의 쌀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쌀값 안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범 국민 쌀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영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쌀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비 활성화 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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