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위민스 오픈, 총상금 950만 달러로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의 총상금이 950만 달러(약 127억원)로 증액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LPGA투어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1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의 총상금을 지난해 90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올린 950만 달러로 발표했다.
AIG 위민스 오픈은 21일부터 나흘간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67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상금 135만 달러→142만5000달러
22일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의 총상금이 950만 달러(약 127억원)로 증액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LPGA투어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1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의 총상금을 지난해 90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올린 95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승상금도 지난해 135만 달러에서 142만5000달러로 올랐다.
AIG 위민스 오픈은 21일부터 나흘간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67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가 끝나면 이번 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 상을 받으려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 1위(70점), 셰브론 챔피언십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와 US 위민스 오픈 우승자 사소 유카(일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챔피언 양희영이 공동 2위(이상 60점)다.
올해는 시즌 6승 챔프 코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 ‘2승 챔프’ 로런 코글린(미국) 등이 우승 후보다. 한국은 양희영을 비롯해 고진영, 김효주, 신지애,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 안나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