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한국형 기본소생술 ‘KBLS Provider’ 운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8.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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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KBLS(Korea Basic Life Support) Provider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KBLS Instructor 16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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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 전문가 초청 응급상황 대처능력↑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KBLS(Korea Basic Life Support) Provider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가 KBLS Provider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KBLS Instructor 16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KBLS Provider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과정으로 응급상황에서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한국형 기본소생술 프로그램이며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현광록 응급구조사는 “동의과학대학교와 함께한 이번 KBLS Provider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제 응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특히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이해도와 기술 습득을 보여주었고 이는 향후 응급구조사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수료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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