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22일 협력기관과 '지역사회 공헌' 협약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 장금상선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 장금상선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