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피프티 피프티, 소니뮤직 손잡고 글로벌 시장 재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 세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통계약에 따라 소니뮤직은 내달 20일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의 신보를 전 세계에 유통하고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및 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컴백 앞두고 소니와 전 세계 유통계약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 세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통계약에 따라 소니뮤직은 내달 20일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의 신보를 전 세계에 유통하고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및 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도 지원한다. 소니뮤직 그룹 산하의 아리스타 레코드는 미국 기반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워너뮤직그룹과 함께 세계 3대 음반기업으로 불린다.
주영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소니뮤직의 K팝 전략에서 중요한 순간”이라며 “피프티 피프티의 재능과 우리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해 음악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세계 3대 음반기업인 소니뮤직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다음 달 20일 발매되는 피프티 피프티 앨범이 다시 한번 빌보드 ’핫 100’ 등 글로벌 차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장기간 흥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키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키나를 제외한 멤버 셋이 팀을 탈퇴하고 4명을 새로 영입해 5인조 재편을 마쳤다.
다음 달 20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30일 신곡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천양우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로농구 최진수 해외서 카지노 의혹… 구단 “확인중”
- 마라탕 필수 ‘목이버섯’ 잘 보고 드세요…잔류농약 초과 검출
- ‘등골랜드’ 된 디즈니랜드… 미국 엄빠 45% 빚까지
- “영화표값 내리라는 최민식, 출연료 기부라도 했나”
- 이정재 ‘애콜라이트’ 성적 부진, 결국…시즌2 안 만든다
- “못 생긴 게 사진 올리네”… 예비 교도관의 ‘악플 공격’
- “건강했던 딸”…양재웅 병원 사망환자 얼굴 공개한 유족
- SNS로 소통하던 ‘세계 최고령자’ 할머니 117세로 숨져
- 오사카 그 라멘집 ‘상징’ 용꼬리 잘린다… “남의 땅 침범”
- 처음 본 여성 얼굴에 ‘사커킥’… 전 축구선수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