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 '굿파트너', '모범택시2'도 넘기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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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면서 주말 최강자의 자리를 완전히 다지고 있다.
이로써 '굿파트너'는 전작 '커넥션'이 기록한 14.2%의 기록을 넘어 2024년 SBS 금토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등극헀다.
현 시점에서 '굿파트너'의 최고 시청률은 SBS 금토극 역대7위에 위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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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면서 주말 최강자의 자리를 완전히 다지고 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7.8%의 시청률로 출발한 '굿파트너'는 단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5회까지 방송된 후에는 2024 파리 올림픽의 영향으로 3주간 결방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시청률이 유지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 공백기를 끝낸 지난 16일 13.6%의 시청률로 결방 전과 비슷한 시청률을 유지했고, 17일에 방송된 7회에서는 17.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현직 이혼전문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가 극본을 맡아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장나라, 남지현 등 주연배우들은 물론, 표지훈, 지승현 등 조연 배우들도 훌륭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급화된 '사랑과 전쟁'이라는 평까지 남기고 있다.
이로써 '굿파트너'는 전작 '커넥션'이 기록한 14.2%의 기록을 넘어 2024년 SBS 금토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등극헀다.
지난 2019년 신설된 SBS 금토드라마 슬롯은 거의 매년 한 작품씩은 대박을 내는 작품을 방영해왔고, 지난해에는 '모범택시2'가 21%의 시청률로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러던 지난해 하반기에는 조금 주춤했으나, '재벌X형사'의 약진 후 SBS 금토극이 부활을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나 '굿파트너'는 올림픽의 영향으로 3주나 결방했음에도 오히려 시청률이 크게 뛰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겨 향후 시청률이 어디까지 뛸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현 시점에서 '굿파트너'의 최고 시청률은 SBS 금토극 역대7위에 위치한 상황.
6위인 '원 더 우먼'과는 단 0.1% 차이밖에 나지 않아 이번주 내로 경신이 가능해보이는데, 현 페이스대로라면 19%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펜트하우스3', '스토브리그'의 시청률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현재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아득히 제치고서 독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SBS 금토극 역대 4번째로 20% 시청률을 넘길지, 또 '모범택시2'가 기록한 21%까지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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