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 청년, 취업 돕는다…강릉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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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과 직업훈련을 연계하고 취업 성공 시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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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이다.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 역량강화를 기본으로 교육한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조향 등 외부기관과 연계된 자격증 교육과정 등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80% 이상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과 직업훈련을 연계하고 취업 성공 시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제과제빵, 배드민턴, 바리스타 1급, 조향사, 전산회계 2급 과정 등에 4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 중기(3개월) 프로그램 10명(조향, 제빵)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2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의 일 할 의욕을 고취하고,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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