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서 품질관리 당부

정진주 2024. 8. 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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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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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살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1997년 약 90만㎡(약 27만 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당사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은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 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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