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박용택 딸, 피겨→국제학교 "돈 많이 들어 힘들어, 예능 출연" (라디오쇼)

김현정 기자 2024. 8. 22.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과 정근우가 자녀의 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의 박용택과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용택이 '라디오쇼'를 탐내자 박명수는 "나도 돈 많이 들어간다"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과 정근우가 자녀의 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의 박용택과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예능 출연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박용택은 "아니다. 그냥 게스트로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KBS 해설위원이다 보니 국제 대회를 박찬호 선배와 몇 번 했다. 워낙 투머치 토커이셔서 '박용택이 말할 시간이 있을까'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내가 좀 (박찬호의 말을) 잘랐다. 말을 잘하는 건 아닌데 나도 말하는 건 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예능을 더 하고 싶냐는 말에는 "조금 더 해야 하지 않나 한다. 딸의 학비가 많이 든다. 라디오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용택이 '라디오쇼'를 탐내자 박명수는 "나도 돈 많이 들어간다"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근우는 "야구인 정근우가 없어질 순 없다. 방송은 안 해본 것이어서 새로운 걸 경험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나도 애가 셋이다. 교육비가 장난 아니다. 막내 딸이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데 돈이 장난 아니게 든다.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개인 스포츠가 대관료가 비싸다"라며 토로했다.

박용택도 "딸이 고등학교 2학년인데 국제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 힘들다"며 곁들였다.

박명수는 "죄송한데 우리 소주 한잔 해요"라며 공감했다.

사진= KBS coolF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