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867억원 증액한 37조원 규모 추경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22일 총37조1077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원을 반영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 기자]
경기도가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22일 총37조1077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 예산 36조1210억원에서 9867억원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원 등 2240억원, 민생회복을 위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원,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75억원이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원을 반영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