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인접 충북·경남 등 ASF 발생 위험 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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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북 인접 충북·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 11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충북, 경북, 경남)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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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재난관리 등 방역 점검
정부가 이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북 인접 충북·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 11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22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북 양돈농장에서 ASF가 4건 연달아 발생하는 등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 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경북 인접 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 ASF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확인한다.
또 8월에서 9월까지 다수 태풍 발생이 예상돼 태풍을 대비해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훼손 보완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충북, 경북, 경남)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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