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가 "저평가 구간"…카카오게임즈, 5.80%↑

김대현 2024. 8. 22.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밑도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구간에 진입한 카카오게임즈가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과 함께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5.80%) 오른 1만8230원에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밑도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구간에 진입한 카카오게임즈가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과 함께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5.80%) 오른 1만8230원에 거래됐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 단위 기업가치 잠재력을 가진 라이온하트(55%)와 엑스엘게임즈(53%) 외 10개 이상의 게임 개발사들에 투자했으며, 이 개발사들의 가치를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내년 크로노오디세이, 아키에이지2, 프로젝트Q 등 대형 신작 3개가 출시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영진 교체 이후 게임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 사업부를 재편할 것을 약속한 상황"이라며 "메타버스·블록체인 조직 축소하고, 비게임 자회사들도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적자 요소를 제거하는 등 내년부터 신작 출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