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금투세 폐지, 찬성 여론 높아…신속히 결론내야”
윤상호 2024. 8.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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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찬성 여론이 높기 때문에 폐지 방향으로 신속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금투세 폐지는 민생 이슈이기도 하지만 청년 이슈다. 청년 자산 증식이 대부분 자본시장 투자로 이뤄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금투세 폐지에 대해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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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 금투세 미시행 합의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찬성 여론이 높기 때문에 폐지 방향으로 신속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금투세 폐지는 민생 이슈이기도 하지만 청년 이슈다. 청년 자산 증식이 대부분 자본시장 투자로 이뤄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금투세 폐지에 대해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며 “이 문제는 서로 정쟁을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금투세 폐지에 대한 입장을 알려줄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에 대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5일 예정된 여야 대표회담은 연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예정된 양당 대표 회담에서 결론을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미뤄졌다”며 “내년 1월 1일에 금투세가 시행되는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우리끼리 합의하고 결정을 공표하는 게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유의동 전 의원을, 격차해소특별위원장으로 조경태 의원을 임명했다. 조 의원은 이날 최고위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게 궁극적 목표”라며 “세계 5대 복지국가로 이어나갈 토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찬성 여론이 높기 때문에 폐지 방향으로 신속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금투세 폐지는 민생 이슈이기도 하지만 청년 이슈다. 청년 자산 증식이 대부분 자본시장 투자로 이뤄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금투세 폐지에 대해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며 “이 문제는 서로 정쟁을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금투세 폐지에 대한 입장을 알려줄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에 대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5일 예정된 여야 대표회담은 연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예정된 양당 대표 회담에서 결론을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미뤄졌다”며 “내년 1월 1일에 금투세가 시행되는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우리끼리 합의하고 결정을 공표하는 게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유의동 전 의원을, 격차해소특별위원장으로 조경태 의원을 임명했다. 조 의원은 이날 최고위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게 궁극적 목표”라며 “세계 5대 복지국가로 이어나갈 토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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